최근 울산시교육청가 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울산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음달 3일 2차 복지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 700명에게 복지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았다는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학교 밖 청소년이 제도권 내 학생이 받는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