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김제시 금산면 한 육가공업체에서 직원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이 공장과 관련한 확진자는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3명을 포함해 이날 오전 기준으로 현재 12명으로 늘었다.이들 9명의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은 1명이며, 나머지는 베트남 등 외국인 노동자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