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한강하구의 김포 조강포구 복원과 김포∼개성 2.48㎞ 다리 건설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경기도는 27일 오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한강하구 포구 복원 및 교량건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경기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한강하구 개발 여건을 분석하고 사업 타당성을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포구 복원 및 교량 건설 기본구상과 개발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