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100곳 사라지는 주유소…복합공간으로 활로 찾기

한 해 100곳 사라지는 주유소…복합공간으로 활로 찾기

wind 2021.01.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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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1천곳 이상이 문을 닫았다.

전혜영 케이티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기존 주유소 공간에 전기·수소차 충전기를 설치한 복합주유소가 늘고 있고, 전국 주요 거점에 넓은 부지를 갖고 있는 만큼 물류기지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며 "도심내 택배기지, 모빌리티 대여 공간 등 다양한 사업과 결합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주유소를 도심 내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