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값이 급등한 서울과 세종 등을 중심으로 집값 거품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택 금융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 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주요 도시의 주택시장에서 버블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글로벌 은행 유비에스의 부동산 버블지수 산출식을 준용해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집값 버블지수를 추정한 결과 작년 기준으로 서울과 세종의 버블지수는 각 1.54로 측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