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5시43분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렇게 말하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자리에 남은 다른 의원들도 홍 부총리에게 "방역상황을 봐서 전 국민 지원을 하면 되지 그렇게까지 안 된다고 할 게 뭐 있느냐"며 말을 보탰다.결국 홍 부총리 역시 김 원내대표가 자리를 뜬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회의장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