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재계와의 소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정부가 이번엔 5대 그룹 사장단과 만나 경영계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면담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등 각 그룹의 실세로 평가 받는 경영인들이 참석했다.이번 면담은 문 장관 취임 이후 추진 중인 경제계와의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5대 그룹 사장단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