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를 오가는 여객선 요금이 4년 만에 오른다.제주도는 오는 2월1일부터 제주 본섬과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2개 항로 여객선 운임을 현재보다 6.6% 올린다고 28일 밝혔다.마라도와 가파도 여객선 운임이 인상되는 것은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