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공개했어야 해?” “그럴 사람이 아닌데”…이런 말이 ‘2차 가해’

“꼭 공개했어야 해?” “그럴 사람이 아닌데”…이런 말이 ‘2차 가해’

wind 2021.01.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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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방지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정의당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대책 티에프는 28일 2차 가해 가이드라인 10가지와 예시문을 공개했다.

티에프 소속인 강민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오전 열린 2차 비상대책회의 머리 발언에서 "피해자가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께 2차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전당적 노력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