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에서 국민연금에 새로 가입한 노동자가 국민연금 자격 상실자보다 약 6천여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국민연금 자격 득실 여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고용의 형태와 질의 변화는 보여주지 못한다.3일 기업평가사이트인 시이오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민연금 자격 득실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는 26만4901명, 자격 상실자는 27만80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