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응시연령 59살로 늘려도 인기 없는 초등교사

일본, 응시연령 59살로 늘려도 인기 없는 초등교사

wind 2021.02.03 18:08

0002531413_001_20210203180815252.jpg?type=w647

 

일본에서 초등학교 교사 채용 경쟁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없는 직업'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는 다양한 인재 확보를 위해 교사 채용시험 응모 가능 연령을 59살까지 늘리고, 실기시험을 없애는 등 고심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문부과학성이 2일 발표한 '2019년 공립 초등 교원 채용 경쟁률'을 보면 전국 평균이 2.7 대 1로 역대 최저였다"고 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