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대표적인 의료기관인 국립전남대학교병원이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까지 새 병원을 마련하기로 했다.전남대병원은 28일 새병원건립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병원의 숙원이었던 새 병원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광주 동구 학동에 있는 전남대병원 본원은 1982년 지어진 후 40년이 지나며 노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