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나눔발전소, ‘태양빛 전기’로 복지·환경 두 토끼 잡아

송파나눔발전소, ‘태양빛 전기’로 복지·환경 두 토끼 잡아

wind 2021.01.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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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신천동 빗물펌프장 지붕 위에 올라서니, 빼곡히 들어찬 태양광 패널들이 눈에 들어왔다.

오 팀장은 "올해부터 송파나눔발전소가 생산하는 총전력량은 서울의 6329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고 했다.

송파구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1년 동안 송파나눔발전소 1~4호기를 운영하면서 생산한 총전력량은 1만7804㎿h로, 93억4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