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시군들이 재난지원금 지급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28일 전남도의 집계를 보면, 시군 22곳 가운데 순천 여수 나주 목포 등 시 지역 4곳, 해남 영암 고흥 장성 구례 등 군지역 5곳이 전 주민한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이들 시군 9곳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주민 모두한테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