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홍남기 사퇴론까지 나온 민주당 민주당은 3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계층 맞춤형과 전국민 지급을 동시에 추진하자는 민주당 제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설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홍 부총리에 대해 "정말 한가한 소리라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기재부는 전쟁이 나도 재정건전성만 따지고 있을 것이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