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배운 생계의 책임감…명랑하고 회복력 있는 글 쓰고 싶다”

“부모에게 배운 생계의 책임감…명랑하고 회복력 있는 글 쓰고 싶다”

wind 2021.02.0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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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작가 이슬아는 지금 같은 세대 독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는 작가 중 한명이다.

지난 1일부터 '일간 이슬아' 2021년 겨울호 연재를 재개한 이슬아 작가를 지난달 29일 서울 서교동 카페에서 만나 '책임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27년간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에서 일해온 청소노동자 같은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