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금리 0.49%포인트 급등…8년3개월만에 최대

신용대출금리 0.49%포인트 급등…8년3개월만에 최대

wind 2021.01.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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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신용대출금리가 지난달 우대금리 축소 등 규제 영향으로 8년 3개월만에 가장 큰폭으로 올랐다.

한은은 "우대금리 축소 등 가계신용대출 총량관리 영향으로 금리가 큰폭 상승했다"며 "전월에 고신용자 중심으로 신용대출이 늘면서 금리가 0.14%포인트 내린 기저효과도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전체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은행채 등 지표금리 상승 영향으로 0.07%포인트 오른 2.79%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