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폭행 김규봉 전 경주시청팀 감독 징역 7년 선고

고 최숙현 폭행 김규봉 전 경주시청팀 감독 징역 7년 선고

wind 2021.01.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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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등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소속팀 감독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훈련 중인 최숙현의 머리를 때리는 등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도환 선수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폭행당할 때 최숙현 선수는 17살로 아동복지법의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