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선수 등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소속팀 감독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훈련 중인 최숙현의 머리를 때리는 등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도환 선수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폭행당할 때 최숙현 선수는 17살로 아동복지법의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