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부가 고령층 면역 효과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승인을 보류했다.벨기에 정부는 2일 정부 보건 자문기구 자문에 따라 당분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자료 부족을 이유로 55살 이하로 제한한다고 밝혔다.유럽연합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사용 승인을 권고했던 유럽의약품청도 " 연구 참가자 대부분은 18살부터 55살 사이였다"며 자료 부족을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