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여파로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18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주인을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006호로 전달 대비 14.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은 700호로 전달보다 31.1% 줄었고, 85㎡ 이하는 1만8305호로 1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