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일부터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2016년 한국에 진출한 '애플뮤직'은 국내 음원 저작권 단체들과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며 유의미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스포티파이는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저작권 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는 협상을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