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로 많은 돈이 몰리면서 주식 관련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가입자 22만명 규모 네이버 주식카페 운영자에 대해 미리 사 둔 종목을 추천해 주가를 끌어올려 매매차익을 챙기는 '선행매매' 수법을 쓴 혐의를 잡고 지난달 압수수색을 했다고 4일 밝혔다.자조단은 30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유명 주식 유튜버에 대해서도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일부 우선주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해 압수수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