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에서 만난 한기명씨는 '탈시설장애인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이유로 '장애인 정치'를 힘주어 말했다.그에겐 '국내 최초 장애인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란 이름표가 따라다닌다.탈시설장애인당은 정식 정당이 아니라 4월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사라질 '가짜 정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