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국가원수 역할을 해온 수치 국가고문은 1일 군부에 의해 구금된 이후 관저에 연금된 것으로 알려졌다.수치가 군부와 손잡고 소수민족 학살을 방관하는 등 권력유지에 급급한 정치인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다.수치는 2017년부터 시작된 로힝야족 학살과 축출, 난민사태를 부정하며 군부를 옹호했고, 로힝야족에 대해 경멸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