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3일 올해 서울 초·중·고교 30곳에 꽃·나무 등 녹색 식물 5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새로 만든 녹지공간은 학교 숲, 자연 학습장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대상 학교 30곳 가운데 성동구 도선고교 등 29곳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으로, 구로구 구로중교 1곳은 환경부와 협업하는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