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을 포함한 작곡가 3명이 하모니카 레퍼토리가 부족하다는데 공감해 박종성 연주자와 함께 하모니카 협연 곡을 만들어보자며 모였다.6개월간 하모니카에 대해 공부했고, 김형준 작곡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가 지원사업인 한국창작아카데미에 선정된 뒤 1년간 곡 작업에 매진했다.단순해 보이는 하모니카로 어떻게 협연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