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가족에 대한 의혹이 담겼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이 정치권을 강타하자 야권에서는 21일 일제히 엄호 태세에 돌입했다.
이처럼 윤 전 총장이 X파일에 대해 무대응 기조로 대응하는 데다 야권 지도부까지 직접 나서서 적극 엄호하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보좌관 출신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지난 19일 윤 전 총장과 아내·장모 관련 의혹을 일부 정리한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김무성 배후설'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