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감사원 부동산 조사? 여당만 합의하면 될 일"

김기현 "감사원 부동산 조사? 여당만 합의하면 될 일"

wind 2021.06.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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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감사원에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의뢰하기로 한 것에 대해 "여당만 합의하면 될 일인데 자꾸 발을 빼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권한대행은 " 자기들 편에 유리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객관적으로 공신력이 있고 국민적 신뢰가 높은 곳에서 하자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강민국 원내대변인, 전주혜 원내대변인가 서울 종로구 감사원을 찾아 `국민의힘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감사원 감사 의뢰` 요청서를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