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7월부터 내국인의 해외여행 빗장이 풀릴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방역 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에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