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편에 서서 매서운 공격을 날린 때도 있었고, 극적 화해 끝에 손을 맞잡은 때도 있었다.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된 그는 654일 동안 자리를 지키며 '장수 장관'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