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질문이 더 날카로운 법.2일 <한겨레> 스튜디오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그간의 정치적 선택과 가족과 관련한 민감한 내용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정치권에선 이중국적자였던 아들이 한국 국적을 포기해 입대하지 않을 경우 박 후보의 서울시장 출마 등도 어려워질 것이란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