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전국 명산 중 하나를 골라 등반하는 '한사랑산악회'를 아는지."처음엔 '등산 아재' 묘사 능력에 배꼽을 잡다가 문득 아빠가 생각나 뭉클했다", "이제 일요일만 기다린다"는 댓글들이 눈에 띈다.나도 어린 시절엔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일요일을 마무리했지만, 이제는 '한사랑산악회'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