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에서 "와~" 하는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그 순간 "그래서 오늘만큼은 정치 이야기는 절대 안 하려고 합니다"라는 말로 현실을 비틀며 웃음을 놓치지 않는 천생 개그맨 김동하다.공연을 기획한 이규환 씨지브이 신촌아트레온 차장은 "코로나19로 관객이 줄어든 영화관과 개그맨들이 서로 도울 수 있는 아이템을 찾다가 코미디쇼를 구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