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다"라는 말만 1년 내내 되풀이한 셈이다.그사이 사회적 거리두기는 길어졌고 피해는 깊어졌다.재정건전성이 이를 메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