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으로 뻗은 소규모 차량터미널에 전기차를 타고 들어오면, 건물 옥상에서 유에이엠으로 갈아타고 하늘길을 이용하는 형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겨레>에 "군사용 무인항공기는 이미 수년전부터 사용됐고, 민간용으로도 자율비행기능이 탑재된 기체가 미국 등에서 이미 공개된 바 있다"며 "유에이엠을 대중교통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배터리 기술과 자율비행, 기체 대량 생산 문제 등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방산 역량을 유에이엠 상용화에 접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