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경비노동자가 근무 할 때 필요한 물건이다.
김형탁 노회찬재단 사무총장은 "경비노동자들이 경비일 뿐만 아니라 현장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장갑은 필수"라며 "밤에 휴대전화 조명으로 작업 시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고 날이 추울 땐 귀마개가 필요한데 소리는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듣고 청음귀마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경비노동자들은 이러한 장비를 필요로 하지만 근무지에서 제공해주지 않아 개인 돈으로 사거나 장비 없이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