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CS·안디옥교회 집단감염 첫 고리는 서울 학부모

광주TCS·안디옥교회 집단감염 첫 고리는 서울 학부모

wind 2021.02.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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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가까운 확진자가 쏟아진 광주 티시에스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서울의 한 학부모와 접촉한 뒤 집단합숙을 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광주시 설명을 종합하면, 광주 티시에스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 티시에스 에이스국제학교의 집단감염은 서울지역 한 학부모가 자녀 3명과 함께 광주를 방문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에 사는 ㄱ씨는 지난달 11~21일 자녀 3명과 함께 광주 티시에스국제학교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