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전주시는 4일 "지난달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꽃사주기 운동, 공영주차창 무료 주차 지원, 스포츠용품 후원 등 지원을 확산한다"고 밝혔다.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 등으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