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 덕에 세수 증가...지난해 예산 9조4천억원 흑자

부동산·주식 덕에 세수 증가...지난해 예산 9조4천억원 흑자

wind 2021.02.09 14:11

0002532156_001_20210209141030759.jpg?type=w647

 

지난해 코로나19로 경기가 부진했는데도 부동산·주식 투자 열풍으로 국세가 당초 계획보다 5조8천억원 더 많이 걷혔다.

지난해 집값 상승과 부동산 거래 증가로, 양도소득세가 예산 대비 35.9% 증가한 23조7천억원 걷혔다.

지난해 주식 열풍이 불면서 증권거래세는 예산 대비 77.5% 늘어난 8조8천억원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