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부유세 발의…통과 땐 베이조스 연 2조원 세금

워싱턴주 부유세 발의…통과 땐 베이조스 연 2조원 세금

wind 2021.02.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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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가 10억달러 이상 재산에 1%의 소득세를 부과하는 부유세를 발의해, 그 실효성을 두고 논쟁이 일고 있다.

의원들은 이 법을 통해 워싱턴주가 연 25억달러의 세수를 거둘 수 있다고 추정한다.

조세재단의 재러드 월자크는 부유세의 97%가 워싱턴주에 위치한 거대 첨단기업의 창업자 등 4명에게서 나온다고 분석했는데, 액수는 의원들의 추산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