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쓰러진 ‘56년 현역 의사’ 안타까운 이별 애도합니다”

“코로나로 쓰러진 ‘56년 현역 의사’ 안타까운 이별 애도합니다”

wind 2021.02.09 22:08

0002532261_001_20210209220814568.jpg?type=w647

 

지난 1월 27일 '코로나 환자 진료하다 감염된 80대 내과의사 끝내 숨져'라는 뉴스가 나왔다.

집 바로 앞 중형병원, 젊은 의사가 새로 개원한 곳을 헤치고 700미터쯤 떨어진 장내과로 간 이유는 오래된 환자들이 많고, 과잉진료가 없다는 이웃들의 추천 때문이었다.

장내과의 진료실에 들어가면 원장님은 펌프로 압력을 주는 옛날 방식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하고, 혈당을 검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