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오토바이 배달원 목숨 앗아간 시속 120㎞ 음주운전

50대 오토바이 배달원 목숨 앗아간 시속 120㎞ 음주운전

wind 2021.02.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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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음식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배달원을 숨지게 한 차량 운전자가 만취 상태에서 시속 120㎞의 속도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한 ㄱ씨에게 과속 혐의를 추가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30분께 전북 김제시 검산동의 한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으로 음식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ㄴ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