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지켜주려 문연 ‘스포츠윤리센터’…제자리 못 찾고 내홍까지

인권 지켜주려 문연 ‘스포츠윤리센터’…제자리 못 찾고 내홍까지

wind 2021.02.0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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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선수 사망 뒤 스포츠 폭력 근절 방안으로 설립된 스포츠윤리센터가 출범 반년이 지나도록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이에 2020년 2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가 개정됐고 같은 해 8월 스포츠윤리센터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와 스포츠인권센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 등 4곳의 신고 및 상담 창구 기능을 통합해 스포츠윤리센터로 일원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