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양자, 다자구도에서 모두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야권 단일화가 무산돼 3자 대결이 펼쳐지는 경우를 가정했을 때도, 박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나오느냐에 관계없이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것으로 예측됐다.
나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될 경우 박 후보 37.5%, 나 후보 25.0%, 안 대표 22.7%였고, 오 후보가 나설 경우엔 박 후보 37.7%, 오 후보 18.7% 안 대표 26.7%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