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대생이 친구의 아버지에게 차키 모형에 부착된 초소형 카메라로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 아버지에게 불법촬영 당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지방에 사는 20대 대학생'이라 소개한 글쓴이는 10년지기 친구의 아버지에게 불법촬영을 당했다며 "여러분도 몰카 조심하라는 의미로 공익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