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지기 친구의 집에서 샤워를 하던 중 친구의 아버지가 설치한 몰카를 발견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A 씨가 왜 SD카드가 화장실에 있던 것인지 물었지만 B 씨는 끝까지 차키가 몰카라고 자백하지 않았다.
A 씨는 "SD 카드에서 몰카에 찍히기 며칠 전 카메라 구도를 미리 확인하는 듯한 영상도 발견했다. 계획적이었던 것"이라며 "혼자 살고 외롭고 해서 잠깐 미쳐서 그랬다는데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