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청와대에서 같이 사는 반려동물 찡찡이, 마루, 토리, 곰이 소식을 전했다.올해 17살이 된 고양이 '찡찡이'는 나이가 들수록 더 문 대통령에게 기대는데 그 바람에 관저에서 뉴스를 함께 본다는 일화도 소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오랜만에 찡찡이, 마루, 토리, 곰이 소식을 전한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