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수령 8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앞서 남동구는 2012년에도 장수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했으나, 당시 역사·문화적 자료가 부족해 무산됐다.이번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으로 은행나무 생육환경 개선, 관람환경 정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