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에 인천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폐수슬러지를 수거하던 노동자 2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당시 ㄱ씨가 유독가스에 먼저 질식해 쓰러지자, ㄴ씨가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가스를 들이마셔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이들이 메탄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