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주말에 이어 평일인 8일에도 이어졌다.현지에서 전날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총파업에 나서자는 글이 퍼졌고, 공장 노동자들과 간호사 등이 이에 호응했다.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의 일부 공장에서 직원들이 단체로 휴가를 내고 시위에 참여했고, 간호사들도 이날 간호복 차림으로 거리로 나섰다.